개학 맞이 중·고교 손소독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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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맞이 중·고교 손소독제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3.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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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교 14,698명 손소독제 293,960개 지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신학기 등교를 맞이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8개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4,698명에게 20개입의 손소독제 1박스씩(5,879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올해 초 사립유치원에 원별 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지난해 말에는 유치원별 50만원씩 총 1,300만원, ··고등학교에 학급당 10만원씩 총 11,700만원의 방역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기 전까지 당분간 방역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교육 공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구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이번 지원으로 교육 환경에서의 방역업무를 경감함으로써 원활한 수업진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어려운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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