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6.1총선 광역단체장 후보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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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6.1총선 광역단체장 후보등록 마감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4.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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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 예비후보 8명 등록…김시곤, 장영철, 김민숙, 김기수, 김대남, 서명옥, 조성명, 김창훈
중앙선관위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현황(중앙선관위 캡처)
중앙선관위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현황(중앙선관위 캡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5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등록을 마감했다. 강남구는 총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

강남구청장후보는 국민의힘에서 김시곤, 장영철, 김민숙, 김기수, 김대남, 서명옥, 조성명 등 7명에 이어 무소속 김창훈 후보가 등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은 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모드에 돌입한다.

먼저 국민의힘은 8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광역단체장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부산, 경남, 울산, 대구, 경북, 제주 등 10곳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이다.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심재철, 함진규 전 의원 등과 인천시장 공천 신청자인 유정복·안상수 전 시장, 이학재 전 의원, 심재돈 전 동·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이 면접에 참여했다.

공천 신청자 면접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지역별 최다 3배수의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37명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한다.

오는 12일에는 인천을 비롯한 9개 지역(인천, 대구,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남, 전북, 제주)의 후보자를, 14일에는 경기도 등 8개 지역(서울, 경기, 부산, 울산, 강원, 충북, 경북, 경남)의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에서는 도덕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5월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내용도 심사 대상이다. 또 후보자 면접에 AI 면접도 도입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를 통해 선거별․지역별 후보자 등록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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