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0곳, 양천구 8곳 포함 아름다운 꽃길 소개
서울 시내 벚꽃이 지난 2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절정을 앞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6선’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봄 꽃길에는 강서구 10곳, 양천구 8곳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강서구는 △우장산공원(개나리, 진달래, 양살구) △궁산공원(개나리, 진달래) △방화공원(벚꽃) △곰달래로(벚꽃) △방화대로(벚꽃, 철쭉류) △꿩고개근린공원(벚꽃) △개화역길 산책로(벚꽃, 야생화) △양천로 47길(벚꽃, 개나리) △금낭화로(벚꽃) △강서구청사거리(튤립 등), 양천구는 △안양천 제방(벚꽃, 살구꽃) △등촌로(개나리) △신트리공원(장미, 금낭화, 원추리 등) △달마을근린공원(영산홍 등) △신정중앙로(벚꽃) △화곡로 4길(벚꽃) △국회대로(진달래, 야생화 등) △안양천 둔치(유채꽃) 등에서 아름답고 화사한 봄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관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식물원 호수길(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등 구근류)과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서서울 호수공원 입구 및 산책로(벚꽃)도 아름다운 꽃길에 포함됐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66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story/springflowerway) 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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