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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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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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삶 변화시키는 30대 구청장, 강서구의 해결사가 되겠다”

 

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승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강서구청 본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의 출마선언으로 30대(만 35세) 최연소 구청장이 탄생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 입법보조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정무보좌관, 국회 정책보좌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승현 예비후보는 “우리 시대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해결사를 찾고 있다”며 “할 일 많은 강서구의 해결사 구청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거리에서 주민 설득을 통해 이뤄낸 강서구의 장애인 특수학교(서진학교) 개교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택배노동자 과로사를 막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성과를 언급하면서 “나에게 정치란 대립과 반목이 아닌 도전과 해결이었다”며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이뤄내는 것, 서로 다른 생각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것, 그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도심과 조화롭게 발전하는 강서 △하늘과 땅이 통하는 사통팔달 강서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중심지 강서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 강서 △보육·교육을 선도하는 사람중심 강서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승현 예비후보는 “30대 구청장의 탄생은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두의 도전이 될 것”이라며 “저 김승현이 서울시 탈환과 강서구 수성을 위한 젊은 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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