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농협 산나물 공동구매 및 1일 직거래판매 개최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여성조직 주부대학동창회 회원들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앞마당에서 ‘강원도 삼척 산나물 공동구매 및 1일 깜짝 직거래판매’를 개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관악농협은 농도상생의 일환으로 ‘농촌과 함께 이룬 50년! 도시소비자와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시농협의 선두주자로 판매농협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관악농협 여성조직이 있다.
관악농협 여성조직회원들은 2018년부터 강원도 삼척농협의 농산물을 봄에는 명이나물, 곰취나물 등 산나물을, 가을에는 6년근 산더덕을 공동구매 직거래판매를 실시, 우리농산물 판매 및 소비확산운동으로 농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도시농협 중심에 관악농협이 있고, 관악농협에는 자랑스런 여성조직 회원이 있다. 늘 어려운 농업농촌을 생각하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도시소비자 역할을 묵묵히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가 여의치 않고, 또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서로 상생을 도모하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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