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 430명 모집
상태바
관악구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 430명 모집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5.04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 대상
고용충격 완화 및 구민 생활안정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역 내 환경정비 중인 일자리 참여자들
지역 내 환경정비 중인 일자리 참여자들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 실직자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청년 100, 65세 미만 170, 65세 이상 160명 등 총 430명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구민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재산, 소득, 참여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재산 4억원 초과자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5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5, 13~5시간(65세 미만 : 5시간, 65세 이상 :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71일부터 1130일까지 5개월간이며, 오는 628일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 경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생활방역 및 안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구민들의 생활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