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의힘 공심위, 강남구청장 후보 서명옥.이은재 배제하고 조상명 예비후보 단수로 올려 고려 중
상태바
[단독] 국민의힘 공심위, 강남구청장 후보 서명옥.이은재 배제하고 조상명 예비후보 단수로 올려 고려 중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2.05.12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이 서명옥 강남구청장 결선 후보, 오른쪽이 이은재 강남구청장 결선후보
왼쪽이 서명옥 강남구청장 결선 후보, 오른쪽이 이은재 강남구청장 결선후보

국민의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 경선의 '공천 잡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명옥 전 강남구보건소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으나 탈락한 이은재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맞불을 놨다. 

이에 대해 공심위는 오늘 오후 서명옥, 이은재 두 후보를 다 내리고 조상명 예비후보로 단일공천안을 놓고 공심위에서 심의 중이다. 조상명 예비후보는 전 행안부 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명 예비후보는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14명중의 한 명으로 14명 중 경선을 위해 선택됐던 5명인 서명옥, 성중기, 이석주, 이은재, 이재인 에  없던 후보다.
이에 대해 형평성을 놓고 강남구민들사이에 분란이 일고 있다.  구민들은 이같은 결정에 항의하며 공심위에 몰려가 시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