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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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07.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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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이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을 위해 버섯소불고기전골을 준비하고 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이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을 위해 버섯소불고기전골을 준비하고 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7월 1일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버섯소불고기전골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순희 관장과 직원들은 소불고기를 양념하고 육수를 끓였고 부재료로 표고·느타리·흰/흑목이·팽이버섯 등 5가지의 버섯과 대파, 미나리, 애호박, 양파, 깻잎, 당면 등 싱싱한 식재료를 푸짐하게 준비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식재료를 소개하며 전골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의에 맞춰 차근차근 재료를 담아 전골키트를 완성했다. 밑반찬으로 북어채무침도 제공해 보다 풍성한 밀키트가 되었다.
문순희 관장은 “영양 가득한 식재료를 듬뿍 담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들과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뚜껑을 닫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재료에 깜짝 놀랐다”, “마치 명절음식을 보는 것 같다. 가족들과 맛있는 한 끼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날 완성된 밀키트는 프로그램 참여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20가정에 전달됐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은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몸·마음·삶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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