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온 가족이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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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온 가족이 즐기는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7.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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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입문 렉처콘서트’와 ‘우리아이 처음 음악회’ 개최
이마에스트리 단장 양재무 음악감독과 전문 연주자 출연
우리아이처음음악회_포스터
우리아이처음음악회_포스터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아동·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 프로그램 클래식입문 렉처콘서트우리아이 처음 음악회를 관악구 복합문화플랫폼 S1472에서 개최한다.

온 세대·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입문 렉처콘서트76, 7일 양일간,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들이 창단한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 단장이자 서울예술고등학교 미래발전부장 양재무음악감독의 온 가족이 행복한 클래식 이야기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틀간 성악과 기악 공연으로 나뉜 콘서트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의 접근장벽을 해소할 수 있는 클래식 입문 해설 강의까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음악감독 양재무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이태리 트렌토국립음악원 디플롬및 로마 ARTS아카데미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아이다 등 주요 오페라 주연으로 출연, 서울시향, 하얼빈 교향악단 지휘를 맡는 등 세계적인 약력을 갖춘 예술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62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8세 미만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회 우리아이 처음 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아동이 가족과 함께 생애 첫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린, 마림바, 호른, 플롯 등 다양한 악기 소리를 무대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우리아이 첫 음악회625, 베를린 필하모니, 체코 베토벤 페스티벌 등 국내외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의 연주를 시작으로, 72일에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작품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호르니스트 이세르게이와 피아니스트 이민지의 무대가 진행되었다.

오는 79일에는 마지막 공연으로 뉴욕 카네기홀, 뉴월드심포니의 연주 경력을 갖춘 플루티스트 송연화와 국제 마림바 콩쿠르 3관왕 명예의 주인공 퍼커셔니스트 김미연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를 마련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S1472의 무대 특징을 활용하여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다라며 이번 공연이 관악구 주민들과 가족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의 매력을 듬뿍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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