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관악 조성 활동 본격화
상태바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관악 조성 활동 본격화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7.27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PD 간담회 및 문화예술정책 전문가 초청 정책 포럼 개최
청년 PD 활동가들
청년 PD 활동가들

관악구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630서로를 긍정하는 모두의 청춘특별시 관악을 비전으로 제5차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문화도시 관악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악구 문화도시센터는 전체 인구 대비 청년인구가 40퍼센트에 달하는 도시 특성을 기반으로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활동 주체인 청년 PD를 비롯해 지역의 주민 청년 기획자 활동가 등 총 572명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청년 PD란 문화도시 관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청년들로 청년담론 문화예술 환경 골목재생 도시브랜딩 등 각자의 분야에서 협의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실행하는 지역 활동가를 말한다.

지난 8일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작은따옴표에서는 청년 PD가 모여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는 청년 PD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서영 PD관악 문화도시 청년 PD로 활동하면서 관악구에 필요한 문화가 무엇인지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회를 빌려 일상적으로 청년들이 만나며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교류하는 살롱 문화를 만들고, 이를 도시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청년 PD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싱글벙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2 관악 문화도시 전문가 초청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새 정부의 문화정책과 지역문화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정광렬 문화가치연구소 대표를 초청, 변화된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흐름을 짚어보고, 지역의 문화예술 환경 변화를 읽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정광렬 문화가치 연구소 대표는 국내 최고의 정책 전문가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에 재직하는 등 로컬의 잠재력과 지역문화 생태계에 대한 현안을 토대로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만들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