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순옥)은 지난 9일,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과 침수방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취약지역인 대치평생학습관, 청담평생학습관, 견인차량보관소, 탄천공영주차장, 치매안심센터, 대치역사거리 등을 직접 살피며 피해상황을 파악‧대응하였다.
이에 앞서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자 하절기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립 및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으로 유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22301)인증 사후 심사를 통해 재난‧재해 등 위험요소의 영향을 분석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연속성 계획을 개선하여 운영 중이다.
최순옥 이사장 직무대행은“여름철 호우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유지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