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협 권영석 회장 취임 후 첫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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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협 권영석 회장 취임 후 첫 연석회의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22.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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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협의회장과 지역신문 권익 향상 위한 사업계획 논의
지난 19일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열린 한지협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
지난 19일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열린 한지협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

 

경북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가 전국 시군구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 제19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한지협 제19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는 지난달 말 충남 아산에서 후보자 등록 자격심사를 거쳐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의 회장 당선을 의결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권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31일까지다. 

권영석(63) 신임 회장은 “제19대 한지협 중앙회장으로서 대정부 입법활동을 비롯한 지역 언론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발행인·편집인 연수회, 기자상 시상, 국정 현안 공동보도 등 지역 언론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사 간 화합과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8월19일과 20일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 향후 전개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태영 직전 회장(목포투데이 대표)과 이원주 서울시협의회장, 경기·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각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해 부회장단 및 이사회 구성과 발행인·편집국장 합동연수회 개최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새로 출범한 권영석 회장 체제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뉴스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 충족과 지역 공동체를 지향하는 언론단체를 기치로, 1991년 1월9일 창립했다.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200여 개사 1천여 명의 기자가 1천여만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총 200여만 부의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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