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 4주간 운영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동네책방 ‘관객의취향’과 함께 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써보는 ‘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객의취향(동네책방)의 특화 주제인 ‘영화’를 소재로 영화를 감상하고 그 느낌을 글로 써보는 영화 리뷰 쓰기에 대해 4주간 배울 수 있는 글쓰기 강연이다. 또한, 지역 서점 공간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평소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청년 및 직장인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 프로그램은 현 작가이자 영화평론가인 김동진 저자를 초빙하여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관객의취향‘ 서점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영화 리뷰를 쓰는 글쓰기 법을 배우게 된다. ▲1차시에서는 글을 쓴다는 의미와 글감 정리하기 ▲2차시는 도입의 기술과 내 글에 살 붙이기 ▲3차시는 내 글 수정 및 퇴고하기와 쓰는 사람의 습관들 ▲4차시는 좋은 영화 리뷰의 기준과 좋은 글쓰기 팁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관객의취향‘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와 글쓰기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화 리뷰 쓰기: 써서 보는 영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는 9월 1일(목)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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