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원로회 9월 월례회의 겸 가을야유회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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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원로회 9월 월례회의 겸 가을야유회 행사 가져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9.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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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에 소재한 ‘효’ 뿌리공원에서 충효사상 고취
관악구원로회 추계야유회 참가자들이 대전 뿌리공원앞에서 
관악구원로회 추계야유회 참가자들이 대전 뿌리공원앞에서 

관악구원로회(회장 김윤철)는 지난 20, 9월 월례회의를 가을야외회 겸 문화탐방으로 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79에 위치한 족보 뿌리공원을 찾아 성씨를 주제로 나의 뿌리를 찾아 보고 조상의 얼을 느끼며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과 충효사상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김윤철 회장을 비롯 부회장, 고문, 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관악구 원로회 회원 상호 간의 단합하고, 탁 트인 야외에 나가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야외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모처럼 지역을 벗어난 이날 모임은 오전 9시 신림역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앞에서 모여 대절한 관광버스 1대에 탑승, 목적지를 향해서 출발하여 1130분에 대전 뿌리공원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1시쯤 대전 뿌리공원에 입장하여 문화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족보박물관을 관람한 후 각자 자기의 성씨 조형물을 찾아서 참배하고 성씨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며 조상의 얼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며 느끼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후 3시쯤 서울을 향해 출발하여 저녁 6시에 상경하여 해산했다.

김윤철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회원들을 모시고 9월 월례회의를 겸한 문화탐방 행사, 조상을 숭배하고 효를 섬기는 효뿌리 공원 탐방에 많은 회원이 동참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원들께서는 뿌리공원을 관람한 후 다시 한번 조상의 얼을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원로회는 그동안 모든 일에 성숙하게 일해오신 존경받는 분들만이 회원으로 모이신 단체이다며 앞으로도 남을 위해 봉사하고 화합하여 친목을 도모해 가면서 존경받는 단체로 우뚝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뿌리공원민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 테마공원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와 12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 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진 체험학습의 산교육장이다.

뿌리공원 내에는 각 성씨별로 244개의 조형물이 모두 다른 형체와 각 성씨문중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는 이색적인 테마공원이라 행사에 참가자들은 모두 각기 자기의 성씨의 조형물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며 자기 성씨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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