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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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열린다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9.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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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연
- 9월 30일(금)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5주년 기념행사 ‘오(5)늘 우리는’ 개최
-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인식개선 체험 및 상담 공간 운영(10:00~18:00)
- 유튜브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한 행사 진행
행사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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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사업 5주년을 기념해 930() 오전 10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장애인가족문화예술축제 (5), 우리는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자리로 장애인가족과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광역)20178월 개소 이후 기초 단위 가족지원센터 지원 및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기초 단위 가족지원센터는 20175개소(광진, 동대문, 은평, 마포, 강서) 설치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20213개소(노원, 중구, 양천)를 마지막으로 서울시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총 25개 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되었고, 이로써 서울시 전역의 장애인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되었다.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5주년 기념행사는 930()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5주년 기념행사를 축하·격려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등이 참석하며 대형퍼즐 공연(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기념식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계광장 곳곳에서 문화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홍보, 공예품 전시, 캐리커처 공간, 장애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문화행사로 장애·비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참여 시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은 물론 행사장에 흥을 돋우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 향유의 마당이 펼쳐진다.

 

문화 예술 공연으로는 장애 및 비장애 형제들로 구성된 예술단체 하늘나무 무용단의 창작무용 공연 및 소리그룹 둘에서 하나의 난타 공연과 장애 당사자들만으로 구성된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의 성악공연 및 우쿨렐레 연주가 예정되어 있고, 성동노인종합복지관 행복나눔봉사단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찬조 연주 등 그간 갈고 닭은 장애인 가족의 볼거리, 들을거리가 풍부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커리어플러스와 장애인 고용 헤이듀카페 협조로 장애당사자 취업상담 및 취업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현장에서 행사 참여자들에게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5년의 성과와 장애인가족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5)늘 우리는은 유튜브 채널(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을 통해 행사 참여 및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시 장애인 가족의 복지향상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 (http://seoul.dfs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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