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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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0.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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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 6인의 상임위별 국감활동 눈여겨봐야

 

제21대 국회의 세 번째 국정감사가 오는 10월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국감은 국회가 정부의 행정사무를 일 년에 한 번씩 집중 감사하는 제도다.

국회 17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는 2022년도 국감을 오는 4일부터 21일간 실시한다. 다만, 겸임위원회인 국회운영위원회는 11월2일 및 3일, 정보위원회는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여성가족위원회는 10월25일 및 27일에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서·양천구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강서구 갑·을·병, 양천구 갑·을 지역 총 5명이다. 국민의힘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의원까지 포함하면 6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이번 국감에서 국민을 대리해 각종 정부 사업 및 현안에 대해 지적하고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의원별 상임위를 살펴보면, ▲강서병 지역(염창동, 등촌1·2동, 가양3동, 화곡본·4·6동)의 3선 의원이자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강서갑 지역(발산1동, 우장산동, 화곡1·2·3·8동) 초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다. 

▲재선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강서을 지역(등촌3동, 가양1·2동, 방화1·2·3동, 공항동) 진성준 의원은 국회운영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양천갑 지역(목1·2·3·4·5동, 신정1·2·6·7동) 재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 ▲양천을 지역(신월1·2·3·4·5·6·7동, 신정3·4동) 이용선 의원(민주당, 초선)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조수진 의원(초선)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다. 

국회의원들의 국감 영상은 국회방송 공식 유튜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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