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7년 6월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1983년도에 건립되어 34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이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으로는 최고층수 33층으로,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계획되고, 잠실 유수지 공원과 연계한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하였으며,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도로폭 확대를 계획하였다.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