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직접 체험해보는 학부모 미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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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직접 체험해보는 학부모 미래교육 실시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11.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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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부모・가족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가족 메이커교육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1월 1일부터 관내 학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학부모 미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학부모가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교에서 이뤄지는 미래교육 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학생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먼저 ‘학부모 소프트웨어 교육’을 ‘게임산업의 미래 VS 우리아이의 미래’라는 주제로 1일부터 10일까지 총 8회 진행한다.
관내 학부모 2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아바타를 꾸미고 미니 게임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11월 9일까지로 네이버 폼(https://bit.ly/2022학부모소프트웨어교육)을 활용해 회당 30명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아울러,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청소년 포함 가족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메이커교육’이 열린다.
11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4회 동안 교육이 실시되며, 각 가정으로 키트를 배송받아 직접 진동로봇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에게는 학교 교육과정 속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재능 발견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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