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반려견 아카데미'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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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반려견 아카데미' 확대 운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1.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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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 및 산책 에티켓 교육

1,0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를 맞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반려견 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6일까지 한 주간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 아카데미'는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 교육은 반려견 상식과 생활법령, 반려견 행동교육, 반려견 예절교육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반려견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높아진 수요에 따라 올해는 48가구로 대상자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경동시장 본관 5층 도그어스플래닛(동대문구 고산자로 363)에서 111일부터 6일까지 한 주간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가 직접 교육을 맡아 산책 에티켓 및 반려견 행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유선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했다. , 동물등록이 완료된 견주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다.

한편 박상진 경제진흥과장은 "반려견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함으로써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대문구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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