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력 제고·양성평등 의식 향상 기대
동대문구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5~6월 총 12회에 걸쳐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 성인지 예산제도 등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로써 직원들의 성인지력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정책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