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시의원,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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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시의원,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1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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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 등 공로 인정
송도호 시의원이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후 기념촬영
송도호 시의원이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후 기념촬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102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도시건설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뉴스더원, 시대일보사 관계자는 송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발의한 조례 중 제1호 조례로 서울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는데, 본 조례는 발생한 재난에 대한 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토록 함으로써 재난예방 및 대응력이 제고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송 위원장은 88일 서울시 전역에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추가적인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포천 유역분리터널의 가동 현황을 점검했으며 후속 조치로 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서울시 수방을 관장하는 물순환안전국 책임자들과 피해 복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긴급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하여 국회와 정부 관계 부처에 이송하는 등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송 위원장은 관악구 출신의 재선 의원이며 지난 제10대 의회에서는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민의 발과 같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정책의 발굴 및 추진에 앞장섰고 제11대에 들어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로, 교량, 터널 등 서울시 기반 시설물의 안전과 소방, 하수처리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시민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도호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출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복개하천 복원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찾아 해결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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