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없는 거버넌스는 넌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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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없는 거버넌스는 넌센스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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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근 시의원, ‘거버넌스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자치 분권과 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논의의 시간 가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지난 6월 8일(목)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거버넌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호근 의원이 대표로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음세대’와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전략’ 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거버넌스 정책토론회」의 공동주관인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음세대’의 대표 박호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의 기조발제로 토론회는 진행되었으며,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창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자치분권을 향한 거버넌스 전략, 거버넌스 지방행정의 전략적 과제,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속에서 시민사회의 역할 등의 소주제를 통해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앞으로 거버넌스가 자치분권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좌장을 맡은 박호근 의원은 “거버넌스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들이 국가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내는 기회를 만들어서 더 행복하고,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하며, “하지만 현실은 공무원들이 공무원의 입장에서 그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과 사업만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호근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치분권을 위한 거버넌스의 과제와 전략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거버넌스의 발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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