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저소득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8일 관악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kg 160포를 전달하였으며, 오는 26일에는 금천구청을 방문하여 쌀 10kg 16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악농협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지난 9월 20일 개최한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 및 10월 26일 ‘제19회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전국 각지에서 받은 쌀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통해 관악농협은 관악구청과 금천구청에 10kg 쌀 총 320포(96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관악농협은 지난 1월 17일에도 설날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5개 구청(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 등 5개 구에 10kg 쌀 총 1,890포(5,300만 원 상당)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하여 4개 구(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에 햇반 1,200박스, 생수 400박스 총 1,8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지속되는 코로나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이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