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대상 체험형교육 마련으로 미래 창의인재 육성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는 ‘관악! 아트랩 2022 AI와 함께하는 별별무브‘ 성과발표회를 통해 관악형 융합 교육의 지속적인 성장 비전을 전했다.
‘AI와 함께하는 별별 무브’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의 현대무용의 동작을 학습하고 이어질 동작을 생성해 내는 딥러닝을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악문화재단은 본 공모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교육과정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무대 위 수강생들의 안무와 수강생의 몸짓을 학습한 인공지능 센서 반응 영상이 상호적으로 어우러져 한 편의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올해 발표는 입자 기반 기술이 활용되어, 풍부한 연출력이 돋보였다.
이날 구암초등학교 임하준 학생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고, 친구들과 직접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관악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서울대학교 무용동아리 몰핀(Morphine), 구암초등학교 등 지역 내 단체와 연계하여, 미래 창의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 ‘관악’의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수강생들은 “예술과 기술의 경험하고 공연까지 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각 분야의 전문진들과 함께하여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등 멀게 느껴졌던 생소한 주제를 살갗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관악형 융합교육으로 4차 산업을 이끌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의 빛을 발견한 것 같다”며, “2023년에도 문화예술의 융복합 교육 개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