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원로회 김윤철 회장은 지난 11월 21일 관악구청에 겨울용 목도리, 덧신, 손소독티슈 등 약 4,8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윤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 겨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분위기였으나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독감 유행과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추세로 접어들게 되어 우리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춥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면서, 힘들고 어렵겠지만 올 겨울도 코로나와 독감으로부터 안전하게 잘 이겨내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김윤철 회장은 1998년부터 관악구복지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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