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에 앞서, 직원들에게 직장 및 가정 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한국여성의전화 전문위원인 김영자 강사가 성희롱·성매매·성폭력 관련 법령 소개 및 성인지 관점으로 폭력 바로 보기 등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대해 4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사회가 모든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회”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건정한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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