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호남향우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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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호남향우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1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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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근 회장 연임 및 박성근 감사 임명 만장일치로 통과
300여명 향우 참석, 초대가수 공연과 향우들 노래자랑 등
호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에서 신언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호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에서 신언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호남향우총연합회(회장 신언근)는 지난 14, 관악구 미성동에 위치한 런던웨딩프라자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명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박준희(관악구청장), 김희철·유종필(전 관악구청장), 김철수(양지병원 이사장), 박동석(전 구의장), 이광호, 조무수 상임고문, 최행일, 위성경(구의원) 상임부회장, 주순자(구의원) 부회장, 각 위원장,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에 이어서 박동석 상임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 회칙 일부 변경안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 의결하였으며, 신언근 회장의 연임안과 박성근 신임 감사 임명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1부 정기총회를 마친 후 2부 화합의 장은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향우들의 노래자랑이 열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향우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신언근 회장은 “23만 관악구 호남 향우들을 대표하는 직책을 다시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기존에는 정치인들도 초청하였는데 많은 향우들이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고향선후배로서 향우회를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해 앞으로 제 임기 동안은 그렇게 운영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히고 “2022년 관악구 호남향우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통해 우리 관악구 호남인들의 희망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관악구호남향우회 통합·운영을 위해 신언근 회장과 대화를 나눴으며, 앞으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밝히고, “민선7기 구정을 이끌면서 나름대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 호남향우회에서 버팀목과 울타리가 되어줘서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앞으로도 관악 구정 속에서 우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향우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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