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진 의원 구정질문, 관악 연합 브라스밴드 창단 및 독거노인 효도 급식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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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의원 구정질문, 관악 연합 브라스밴드 창단 및 독거노인 효도 급식과 관련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12.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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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의원 구정질문, 관악 연합 브라스밴드 창단 및 독거노인 효도 급식과 관련하여

 

민영진 의원이 구정 질문을 하고 있다
민영진 의원이 구정 질문을 하고 있다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난곡동, 난향동)은 지난 1213일 열린 제288회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악 연합브라스밴드 창단 및 독거노인 효도 급식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민영진 의원은 관악 학생연합 마칭밴드나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단을 창단하여 학생들에게 11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재능을 키워서 강감찬축제, 각종 지역축제, 전통시장에서 공연 등을 하도록 하면 아이들은 재능도 키우고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되어 1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준희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서 청소년들이나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구정의 주된 사무가 아니기에 구에서 운영하는 것은 어렵고 학교가 주관해서 운영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한다면 교육경비지원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민영진 의원은 관악구 동별 평균 독거노인수는 1,000명이나, 이 중 동별로 구청의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수는 평균 50명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수에 비해 서비스 제공을 받는 노인수는 5%정도 밖에 안된다. 무료급식이 필요한 노인수에 비해 서비스 지원 대상이 적어 대기자가 많고, 선정기준이 높아 미선정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지역사회와 연계해서 80세 이상 노인에게 11식 무료 지원, 봉천·신림 권역에 식당 시설을 갖춘 곳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서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영기 부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관악구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로식당의 경우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 6개 장소에서 1420명 정도 점심급식 제공, 식사 배달 1306, 밑반찬 배달 410명 등 전체 1,200여 명에게 무료 식사와 반찬 배달을 제공하고 있고, 경로당도 2,500명 정도 중식을 제공하고 있어 무료급식 사각지대는 많지 않다“80세 이상 무상급식은 새로운 제도와 사업을 만드는 것으로 수혜 계층의 변동과 선정기준의 변동, 형평성 문제도 함께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민영진 의원은 관악구에 조례, 입법화되어 있지 않은 지능지수가 70~85경계성지능장애학생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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