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월초교입구교차로 인근 버스차고지에 117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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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월초교입구교차로 인근 버스차고지에 117가구 조성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1.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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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시설관리공단 함께 건립
신정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신정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양천구 강월초교입구교차로 인근(신월동 545-3 일원, 2920.5㎡) 폐 버스 차고지에 주거 및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신정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정특별계획구역은 1979년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로 결정된 버스차고지였으나, 2006년 양천공영차고지로 이전하면서 기능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로 남겨져 있었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통해 기능을 상실한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이 폐지된다. 주거(117세대) 및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공급을 통해 신정생활권중심 내 주거 및 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따른 공공기여로 양천지역자활센터,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양천구시설관리공단도 함께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기간 빈 땅으로 남아 있던 버스 차고지에 주거 기능과 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 시설과 공공시설 도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2호선 신정네거리역 근처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도 심의를 통과해 1천660가구(공공주택 40가구) 규모의 최고 22층 아파트 14개 동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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