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1월 2일 에스에스엠엠(주)에서 올 겨울 사용할 수 있는 마을카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사당복지관은 코로나 이후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및 후원물품 전달 등을 위해 차량 사용이 많았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도 많아 노후화된 차량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있던 상황이었다.
유홍수 관장은 사고에 “에스에스엠엠(주)에서 차량 나눔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복지관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며, 지역주민의 복지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원준 에스에스엠엠(주) 대표(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취약계층을 애쓰는 사당복지관을 응원하며, 이번 겨울 안전하게 서비스를 전달하는 데 마을카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에스엠엠(주)는 지역 내 시니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미디어와 모빌리티 분야 최초의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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