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새마을금고, 떡국떡·라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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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새마을금고, 떡국떡·라면 나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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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운동 통해 각각 100박스 전달

제기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임기택)는 지난달 3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떡국떡(2) 100박스, 라면(20개입) 100박스를 제기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을 계승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서 제기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돕기를 위해 성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그 따뜻한 손길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제기동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기택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 사랑의 손길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희수 제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제기동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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