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5구역, 서울시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선정
상태바
신림5구역, 서울시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선정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2.08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및 신속통합기획, 2024년 구역지정 진행
신림5구역 재개발 대상지 지도
신림5구역 재개발 대상지 지도

관악구는 신림동 412일대(면적 약 16392)가 서울시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는 열악한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서울시가 2021년부터 공모를 추진 중으로 구에서는 신청지를 접수, 검토하여 후보지를 추천하며, 시에서는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신림동 412일대는 지난 2차 공공재개발 공모에 신청하여 미선정 되었으나 금번 신통기획 재개발 공모에 재도전하여 선정된 곳으로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25곳 중에서 신림5구역은 약 16392으로 구역 면적이 가장 크며, 2호선 신림역 및 신림선 서원역이 인접하는 등 개발상 좋은 입지 조건을 갖고 있어 개발 이후 이 일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관악구는 기대하고 있다.

관악구는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내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병행하여, 2024년 구역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개발 투기방지대책으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물론 미선정 구역도 권리산정기준일 고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건축허가 제한을 통해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한다.

구 관계자는 신림동 412일대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진행 될 공공재개발, 민간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관악구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