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동 청소년 학업지원 위해 6명에 총 300만원 전달
신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성천)은 지난 4일 서원동 성당에서 진행된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서원동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천 신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조합원, 장학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서원동에서 추천받은 6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연간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성천 신림신협 이사장은 “지난해 신림신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들 덕분에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었고, 더 뜻깊은 곳에 쓰고자 매년 우리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오 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학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에게도 잘 전달될 것 같다. 이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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