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대 쌤(SAM) 멘토링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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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대 쌤(SAM) 멘토링 지원 강화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2.27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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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학습지도와 학생들의 집중도 높이기 위해
멘토 1인당 멘티 2~3명으로 조정, 문화체험비 증액

관악구는 올해 학생들의 학력신장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운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학습지도와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멘토 1명이 지도하는 멘티 수를 3~4명에서 2~3명으로 조정하였고, 문화체험비를 증액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높였다.

서울대 쌤(SNU Active Mentoring) 멘토링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가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 멘티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문화 체험, 진로·진학 상담,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맞춤형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78개 초··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였으며 멘티 729, 멘토 270명 총 99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멘티로 참여한 김○○학생과 한○○학생은 서울대 쌤(SAM)멘토링덕분에 학습 동기가 생겼고,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SAM 멘토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중순에 모집 예정인 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대 쌤(SAM)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서 클래스와 멘티를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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