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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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강서양천신문사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07.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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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Gateway 사업 등으로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

양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진아)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센터는 2015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복지부에서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수준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취·창업 및 인적자본 향상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과 매출액 등 운영 성과 △사례관리 체계화 △자산형성 지원 △자활기업 육성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센터 운영 및 사업 개발 등을 평가하고 있다.

양천지역자활센터는 자활Gateway 사업과 10개의 자활사업단(이동세차, 카페, 건물청소 등), 자활기업을 통해 38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 일자리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번 평가 인센티브로 센터는 ‘2016년도 우수 지역자활센터’ 인증서와 국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진아 양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한 양천구청 직원과 복지재단 등 협력기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지역자활센터의 본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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