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 ‘희망두배 청년통장’ 상반기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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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사회복지관 ‘희망두배 청년통장’ 상반기 금융교육 실시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3.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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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2월 28일 4층 강당에서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서 근로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년 또는 3년 간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동일 기간 동안 매칭금으로 적립해 만기 시 두 배 이상(이자 포함)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한 신용관리 방법, 대출방법 및 금리의 이해, 채무관리 방법 등 ‘신용과 대출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꾸준한 저축을 독려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홍수 관장은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동작구 내 유일한 거점기관이다. 앞으로도 청년 참여자들의 정기적인 저축관리뿐만 아니라 실질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작구 내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는 현재 총 124명이다. 이날 진행된 대면 교육 이외에도 온라인 금융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및 저축생활의 긍정적인 변화 등 경제자립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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