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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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3.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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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고위험군 검진…국가검진과 병행 가능, 비용 80%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정성윤)는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과로사 고위험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비용의 80%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비용으로 20%를 부담하면 된다. 

검진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중 만 55세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요인이 1개 이상 해당자다. 단,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또는 심장 수술(시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 혹은 사업주, 대기업, 국가(정부 중앙, 지방 포함) 및 소속 산하기관 종사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진찰,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로 이뤄진 기본검진 항목과 개인 희망 시 추가 선택 검진으로 구성됐다. 검진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kosha.or.kr)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할 수 있다. (02-26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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