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양천꿈미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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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양천꿈미래센터’ 준공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3.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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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발명교육센터 등 이전 설치

통합교육지원 상승 효과 기대…오는 15일 개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실)은 지난달까지 청사 내에 ‘강서양천꿈미래센터’를 준공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갖는다. 서울교육 최초로 관내 분산된 5개 센터 및 시설을 이전해 다양한 교육 수요를 통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별관(346.5㎡)을 연면적 2,784.8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증축했다. 여기에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돼 온 ▲강서양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강서양천제1발명교육센터/서울형 메이커스페이스 ▲더성장센터(양천Wee센터/강서양천학습도움센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실 ▲컴퓨터교육실을 두었다. 

이들 각 교육지원센터 및 시설은 관내 학교의 유휴 교실 및 옛 공진중 폐교 자리에 설치 운영 중이었으나, 접근성 및 공간 부족 등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강서양천꿈미래센터는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거쳐 2021년 8월 착공했다. 센터 명칭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강서양천꿈미래센터’로 선정됐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강서양천꿈미래센터 개관으로 각 센터의 협력을 통한 통합교육지원 상승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상담, 대안학급 운영, 과학실습 활성화 등 다양성 공존을 위한 ‘교육 인프라 마련’ △강서·양천 관내 학교의 특수교육, 과학교육 지원 등 ‘통합교육 선도’ △프로그램 공동 운영 활성화, 맞춤식 교육 활동 연계 지원, 센터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단위 학교의 복합 불편사항 해소, 접근성 개선 등 ‘이용 고객의 편의 및 교육 서비스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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