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 협약
상태바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 협약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03.22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헌혈 권장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헌혈의 집과 헌혈 버스에서 헌혈하면 1만원 문화상품권 제공
강남구-남부혈액원 업무협약식
강남구-남부혈액원 업무협약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이재용 원장)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권장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헌혈 권장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관내 헌혈 기관에서 헌혈을 한 사람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헌혈 장소는 관내 헌혈의 집(강남역 강남2센터·코엑스센터·매봉센터)과 관내 소재지에 있는 헌혈 버스다. 앞으로 구는 헌혈 사업 홍보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도 계획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물질이 없는 혈액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