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주 초 4∼6학년, 미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예술교육
관악구가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제11기 신입생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관악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5명(사회적배려계층 9명)으로, 기초반 30명과 2022년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반 15명을 선발한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관악구와 서울대 미술대학이 지역 내 예술(시각예술) 영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교육기관이며, 올해 제11기 학생을 맞으며 그간 운영의 노하우를 토대로 인문, 사회과학, 역사, 타 예술 분야 등을 접목하여 느끼고 만들고 사고할 수 있는 융합형 예술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미술관, 아트센터 등 현장체험 학습과 이론 및 실기 등을 포함하여 토요일과 방학 중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대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제11기 신입생 선발일정은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5일간)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7일 1차 서류전형 결과발표, 4월 15일 2차 전형(실기평가 및 심층면접)을 거쳐 4월 24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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