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 추천 노고 직원들 대상 워커힐 호텔 전시관람 및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
- 현안업무 및 고질민원 등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
- 현안업무 및 고질민원 등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
성동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노고 직원들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休) 프로그램으로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과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부서에서 현안업무, 고질민원 등 노고 직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먼저 11일에는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이브 클랭, 인피니티 블루' 전시에 대해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빛과 음악으로 둘러싸여 작품에 몰입하는 경험이 가졌다. 전시관람 이후에는 카페로 이동하여 전시관람 소감과 업무스트레스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티타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요즘 업무가 바빠서 사무실에서 일만 하다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어 전시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황홀한 볼거리에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일 진행된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은 애프터눈 티 유래 및 매너 설명, 차·티푸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흔히 접하지 못하던 홍차를 종류별로 직접 우려내어 맛보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노고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애프터눈 티 체험은 참여한 직원들이 입을 모아 더 많은 동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가 개설을 요청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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