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 겸 야유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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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 겸 야유회 행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4.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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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허브향기 가득한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다녀와
허브식물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관단체장협의회 회원들
허브식물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관단체장협의회 회원들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회장 이종열, 총무 윤묘근)는 지난 11, 4월 월례회의를 야외나들이 겸해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51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로 다녀왔다.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는 회원 상호간의 단합하고, 탁 트인 야외에 나가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그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매년 1회 야외나들이를 진행해 오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야유회를 가게 됨에 따라 회원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다.

모처럼 지역을 벗어난 이날 모임은 오전 830분 신림역 인근 도림천변에 모여 대절한 관광버스 1대에 탑승, 오전 9시 정각에 출발하여 야외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상호간의 대화를 주고받으며 11시쯤 목적지인 허브아일랜드에 도착하여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각종 허브와 봄꽃들이 만발하게 피어있는 허브식물원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 후 허브마을에서 족욕을 하며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서울로 향했다.

1997년에 개관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힐링존, 산타존, 베네치아존, 향기존 등으로 조성되어 이색적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허브식물박물관은 허브아일랜드의 대표 볼거리이며, 허브박물관은 허브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허브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종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계절, 봄을 맞이하여 관악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유관단체회장님들을 모시고 야유회를 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하루 서울을 벗어나서 공기가 좋은 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묘근 총무오늘 비가 내린다고 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다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걱정 다 털어버리고 향기로운 허브향기 가득한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힐링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드시면서 눈과 코, 입이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브식물원 앞에서 기텸촬영
허브식물원 앞에서 기텸촬영

이날 행사를 위해 이종열 회장이 기념타올을, 장석기 회장이 30만원, 이한웅·신태근 회장이 20만원, 이명일 회장이 10만원과 와인을, 백인순·박봉주·이현주·김근재 회장, 신승자 문화원부원장 등이 각 10만원씩, 백정순·윤묘근 회장이 완도미역, 김윤철 회장이 스카프 등을 후원하였다.

또한, 윤묘근 총무는 기념선물과 , 각종 과일, 과자류, 음료수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출발에서 도착까지 푸짐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24년 전에 구성된 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는 각 직능단체장으로서 회원을 역임했거나 현재 역임 중인 단체장들을 회원으로 운영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사적 또는 공적인 정보를 자연스럽게 교환하며 친목을 다져오고 있다.

모든 회원은 1년 회비로 30만원을 납부하며 관내 식당 또는 야외나들이 등으로 매월 모임을 계속해 오면서 정다운 모임으로 그 위상을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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