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5월 2일 히어로즈패밀리 멘토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멘토단은 우리 사회의 제복 입은 영웅들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년이 될 때까지 우리 공동체가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강병구 지청장을 비롯 멘토인 이원복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국제약(주) 상무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과 멘토단은 학생의 진로 상담을 비롯해 생일이나 입학, 졸업 등 다양한 기회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병구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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