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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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본격 추진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5.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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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동작은도서관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5월 26일~9월 8일 ‘다다다 그림책’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다다다 그림책' 안내포스터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다다다 그림책' 안내포스터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은천동 작은도서관은 관악구 지역 구립 도서관 중 최초로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지원사업은 문화관광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며, 장애인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98일까지 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지역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다 그림책(다채롭게·다양하게·다독하며 즐기는 그림책)’을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이용교육 그림책을 동화구연으로 경험하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아트테라피 등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신청 접수는 한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02-842-3773)를 통해 가능하다.

관악문화재단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확대 및 물리적 장벽 해소를 위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발달장애 성인 대상 동화구연 책놀이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과 협력한 배리어프리 북큐레이션등을 추진해온 바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등하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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