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희망복지위, 110가구에 나눔
동대문구 답십리2동(동장 김용호)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에서는 지난 11일, 17일, 23일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를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일 계속 되었던 폭염과 궂은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동희망복지위원회에서 마련한 쿨링타월 40개, 라면 20박스, 비타민C 레모나 50박스와 장안삼계탕(대표 김명순)에서 삼계탕 40인분을 후원받아 대상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쿨링타월을 받은 한 노인은 "때마침 사고 싶었던 쿨링타월이었는데 앞으로 더운날 바깥 활동할 때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김병국 희망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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