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니어플라자, 취약계층 대상 정서지원사업 ‘내 마음 Eat’s okay’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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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 취약계층 대상 정서지원사업 ‘내 마음 Eat’s okay’ 프로그램 진행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8.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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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Eat's okay 사진1
내 마음 Eat's okay 사진1

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는 강남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5개월 간) 취약계층 대상 정서지원사업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사회 교류 증진을 위한 ‘내 마음 Eat’s okay’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진행하는 2023년도 ‘내 마음 Eat’s okay’ 프로그램에서는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한 긍정적 자아 인식 강화 훈련 프로그램, ▶치료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힐링 소통 프로그램 및 놀이의 재경험을 통한 긍정성 향상 전래놀이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활동 홍보 및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인 마음더하기, ▶지역사회 참여 및 연합 힐링 프로그램인 마음곱하기UP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정서 문제를 보유한 참여자의 정서 건강 증진을 위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 마음 Eat's okay 사진2
내 마음 Eat's okay 사진2

2년차에 접어든 ‘내 마음 Eat’s okay’프로그램은 2022년도 프로그램의 목적을 참여자 ‘개인’의 자신감 증진, 우울감 감소에 집중하였다. 금년도에는 개인의 정서 건강뿐만 아니라 집단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킴으로써 참여자의 정서적인 기능회복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나아가 ‘내 마음 Eat’s okay’ 프로그램은 정서 문제 보유한 주참여자를 취약계층으로만 국한하기보다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부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명환 관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것에서 나아가 나눔 실천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긍정적 자아인식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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