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좋은새마을금고, 제5차 모범 장학생 선발
상태바
더좋은새마을금고, 제5차 모범 장학생 선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8.23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범 대학생 30명 선발, 1인당 100만원 총 3,000만원 지급
2023년도 제5차 모범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23년도 제5차 모범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더좋은새마을금고(이사장 양범섭)는 지난 11일 금고 거래회원(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금고 2층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부터 더좋은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년간 86, 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더불어 이날 장학금 전달식 후 양범섭 이사장은 "마을금고 대규모 예금 인출과 관련해 예적금 인출이 둔화하고 해지한 예적금의 재예치가 증가하는 등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며, 정부는 9일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가 5,000만원 이하 예금은 물론 특정 금고의 건전성에 우려가 있으면 자산과 부채를 우량 금고로 이전해 5,000만원 초과 예금도 전액 보장된다"고 설명한 뒤 "우리 금고는 경영우수금고이며 서울 자산 1위이다. 우리 금고는 해당사항은 없지만 새마을금고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영업 관행 개선부터 금융사고 대책까지 새마을금고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개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우리 더좋은새마을금고 회원님들은 걱정없이 거래할 수 있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이사장은 "우리 금고 모범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급은 2021년부터 5차례에 걸쳐 진행해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한 학생들도 있다""더좋은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동대문구청 1층 따뜻한 나눔의 벽에 올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환원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G더좋은새마을금고(동대문구 망우로 129)는 본점 1, 지점 3개 등의 점포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3월 서울 최초 자산 1조원을 초과 달성한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적 수익 창출의 목적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위치에 걸맞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