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의장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 어려움 살피고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제3회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서초구의회고(GO,鼓)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상담실은 잠원동 구민과 반포1·3·4동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에 잠원동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상담실에서는 법률·세무·노무·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1: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큐알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와 유선 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서초구의회는 지난 2019년 4월 전국 기초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현장상담실을 열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차례 열린 서초구의회고의 상담 건수는 세무상담이 52건, 법률상담 40건, 부동산상담 7건, 건축상담 9건, 노무상담 6건 등 총 114건에 달한다.
또한 서초구의회고(GO,鼓) 중 ‘의회고(GO,鼓)’라는 명칭에는 서초구의회가 구민 곁으로 간다는 뜻과 조선시대의 신문고처럼 구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중의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오세철 의장은 “구민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자세로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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