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 제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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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 제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9.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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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심 의원

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이 지난 8월 31일 개회한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MZ세대 공무원 이탈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공무원들이 적은 보수에 더해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잦은 야근, 취약한 공무수행 환경 등으로 퇴직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청년층 사이 공직의 인기가 시들어져 행정·사회 서비스 기틀을 담당하는 이들의 능력이 떨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장기재직휴가 등을 통해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 이라며, “청년 인재의 취향을 저격한 문화와 탄탄한 복리후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성동구의 각종 정책이 모범모델이 되어 타 시·도·구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듯이 현재의 문제점 또한 현명하게 대응하여 우수한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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