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강동전통식품학교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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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강동전통식품학교가 책임진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9.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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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한 먹거리 문화 보급을 위한‘강동전통식품학교’개강

보리고추장 담그기, 막걸리 앉히기 등 전통식품 함께 만들어

강동전통식품학교 운영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9월 6일 건강한 먹거리 문화 보급을 위한 ‘2017. 강동전통식품학교’를 개강한다.

최근 대량 가공식품의 일반화에 따른 식품 안전성 문제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구민 건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건강한 먹거리 및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전통식품학교는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리고추장 담그기, 막걸리 앉히기, 김치․동치미 담그기 등 가정에서 즐겨 먹을 수 있는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수료생들은 강동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동전통식품학교 운영 모습

‘강동전통식품학교’는 2014년 첫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통‘식(食)’동우회는 전통식품 강습회, 도토리 장터 참여 등 자발적인 전통식품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전통식품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http://www.gangdong.go.kr/cityfar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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